[9/9 관심종목]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범 2심 선고 주가전망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매일 드리는 관심종목으로 소소한 수익 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일정매매 성격으로 9/9(수) 공판 예정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구. 한국타이어)는 현재 2세 경영권 승계와 관련하여 형제의 난이 진행중입니다.
조양래회장 (현 84세)이 갑작스럽게 둘째아들 조현범사장에게 지분일체를 증여하면서 이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시세를 보면,
첫 지분 양도 사실이 알려졌을때
형제의 난이 일어나는것 아닌가 하면서 한때 상한가까지 갔다가 회사측의 공식발표가 나면서 윗꼬리를 달며 떨어졌던 6/29이 시작점입니다.
http://naver.me/Fxza5yb2
두번째 시세는 장녀 조희경씨의 조양래회장의 성년후견 개시심판 재판을 밝혔던 7/30 입니다. 경영권분쟁의 현실화 였기 때문에 깔끔한 상한가를 찍습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73011185966853
하지만 장녀의 지분은 미미 했기때문에 첫째형 조현식 대표이사가 이 경영권분쟁에 참여 하느냐 그래서 공동전선을 구축해서 지분경쟁에 들어가느냐 였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47952
장녀 발표 당일에는 조현식 대표이사가 애매한 입장을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가는 조정
세번째 시세는 조현식 대표이사의 성년후견 재판 참여의사를 밝힌날입니다 8/25 이죠.
https://www.etoday.co.kr/news/view/1932991
2대주주 조현식 대표이사의 이 분쟁에 대한 참여는 이 형제간에 후계에 대한 확실한 매듭이 지어지지 않음을 말합니다. 더군다나 장남 승계가 아닌 차남 승계로 인한 장남의 반발은 지난 우리 역사에도 계속 반복 되었던 형제의 난 스토리입니다.
자 그럼 언제 또 시세를 분출할까?
현재 재료상태에서 갑자기 재료가 소멸하는 것은 완만하게 경영권승계가 완료되는 것이겠죠? 대화로 풀어서 결론이 나버리는것. 성년후견재판 취하, 취소가 주가가 빠지는 악재가 될 것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54875?sid=101
하지만, 연합라인은 최고의 변호인단을 준비하고 성년후견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지가 있다는 거죠.
일정매매에 올려드렸다시피 9월 9일은 조현범사장의 2심 공판이 있는날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27241?sid=101
때문에 오늘부터 시세가 장초반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벤트에 따라서 시세가 잘 나오는 종목이니, 매매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선고 공판은 9월 9일 수요일 오후4시입니다. 장 마감이후에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영향은 시간외장 혹은 목요일 시초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물리더라도 향후 진행되는 성년후견재판에 따라서 탈출할 기회는 있으니, 계속 관심 가지고 보면 좋을 종목입니다
---- 내용추가
조현범 회장 2심선고는 10월 23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일정 연기로 인한 하락이 나왔는데요
www.etoday.co.kr/news/view/1939851
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441
이후 위의 2개 기사가 나와줬습니다. 하나는 성년후견재판을 계속 이어가겠다는것이고
두번째기사는 성년후견재판의 개시로 각 자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인데요,
만약 아직 입장을 표명안하고 있는 차녀 조희원씨의 입장에 따라 시세가 분출 할 것으로 예정입니다.
참고로 장녀 조희경씨의 남편은 연세대학교 법대 교수입니다. 재판의 승산에 대한 셈이 없이 시작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장녀 조희경 이사장의 직업은 수학과 교수입니다. 셈에 대해서는 엄청 능하겠죠..^^
경영권에는 관심없지만 재단에 기부하기로한 주식이 어디로 갔는가가 성년후견 재판의 배경이라는 뉴스기사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지고 볼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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