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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관심종목

코발트 관련주 :: 코스모화학 - 2차전지 원자재, 코발트가격 상승 중

by 각개전투 2021. 1. 12.

코발트 관련주 :: 코스모화학 - 2차전지 원자재, 코발트가격 상승 중

코발트 관련주 :: 코스모화학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앞서, 2차전지 벨류체인소개에서 양극재가 전체 원가의 40%를 차지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중에 양극재는

LCO(리튬코발트산화물), LFP(리튬인산철),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811 (니켈코발트망간),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NCM9.1/2.1/2(니켈코발트망간) 이렇게 나눠집니다. 

현재는 NCA, NCM811을 주로 쓰고 있고, 차세대 양극재로 불리는것이 NCMA,

그리고 미래에는 NCM9.1/2.1/2도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www.ddaily.co.kr/news/article/?no=207336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4680 배터리 개발 중…테슬라 겨냥

- 日 파나소닉과 경쟁 구도…올해 4680 파일럿 라인 구축[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와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차세대 배터리를 두고 일본 파나소닉과 경쟁

www.ddaily.co.kr

하반기부터 생산될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배터리도 테슬라에 공급할 계획이다. NCMA는 NCM 조합에 알루미늄을 더해 출력은 높이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춘 차세대 제품이다. 4680 배터리까지 공급할 경우 두 회사 간 관계는 더욱 끈끈해질 수 있다.

참고로, NCMA양극재를 만드는곳은 엘앤에프와 에코프로비엠이 있죠.

 

NCMA양극재? 각 원자재의 각 역할은?

 

N(니켈)은 출력을 담당하고

C(코발트)와 M(망간)은 안전성을 담당하고

A(알루미늄)은 (출력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양극재는 니켈의 용량을 올린 하이니켈 양극재를 만드는게 화두에 올라와있습니다.

고출력을 목표로 하기 때문인데요, 근데 무작정 올리게 되면 순간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내어서 안전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코발트가 모든 양극재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문제는 이 코발트의 가격이 불안정하다는 점이죠

 

코발트가격 3개월 추세

👆 코발트가격의 최근 3개월입니다. 2차전지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발트의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되어서 급등하고 있는 코발트 가격!

👆 특히, 올해들어서 코발트 가격이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zdnet.co.kr/view/?no=20210108114027

 

中, 배터리 원자재 사재기 '광풍'…니켈·코발트 품귀 우려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니켈과 코발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꺾인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

zdnet.co.kr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인 니켈과 코발트 가격이 치솟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가 꺾인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중국 정부가 자국 배터리 1위 업체 CATL의 생산능력(CAPA·캐파) 끌어올리기에 열중하면서 니켈과 코발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어 공급 부족 우려도 커졌다. 가격 상승 요인은 중국발(發) 수요 확대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 확산 중에도 니켈과 코발트 등을 '전략 광물'로 삼고 수급에 혈안이 됐다. 대표적인 리튬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량을 제한하면서 리튬 역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중국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차 판매 비중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위 업체인 CATL에 거는 기대가 큰 이유다. CATL은 배터리 캐파를 올해 230기가와트시(GWh), 내년 380GWh 규모로 점차 늘려 2025년까지 1천200GWh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면, 국내 3사의 캐파를 합하면 200GWh 남짓이다. 코로나 확산으로 주춤했던 중국 전기차 시장도 최근 반등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전기차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CATL이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했다. 국내 3사도 모두 5위 내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규모 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CATL의 벽은 아직도 높다.

코발트는 아프리카 콩고에서 생산되는 데, 중국에서 사재기 광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2차전지의 수요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도에 값비싼 코발트의 수급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죠.


코발트가격이 오른다? 그러면 무슨 종목을 사야할까?


 

국내 코발트 관련주로는 [코스모화학]이 대표적입니다.

 

👆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 코스모에코켐에서 원광으로부터 코발트를 추출하는 유일한 기술을 가진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7230100043420002717

 

코스모에코켐, 포스코케미칼 코발트 공급사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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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코발트는 양극재 원료 중 희소성이 가장 크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니켈은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코발트는 안정성을 높이는 소재다. 코발트 원광은 대부분이 아프리카 콩고에 매장돼 있다. 이중 대부분을 중국이 수입한다. 향후 2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발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전망이다. 양극재 제조업체들이 원료 확보 경쟁에 나서는 이유다.

코스모에코켐은 코스모화학 자회사로 코발트 원광을 수입·제련해 판매한다. 국내 유일의 코발트 생산업체로 연 1300톤의 코발트를 제련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말 생산률은 100%를 달성할 전망이다. 코스모에코켐이 포스코케미칼의 공급사슬에 포함되면, 장기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생산거점은 경북 구미와 전남 광양 두 곳이다. 국내 업체에 납품해 물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업체에서 코발트를 공급받아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양사의 이번 공급계약이 '윈윈'인 이유다. 

코발트가격이 오르고 있는 중에 코발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의 수익성을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좋아집니다.

코스모에코켐의 2차전지 원료 사업은 최근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코스모에코켐은 2012년 코발트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적이 악화되면서 2016년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다 코발트값이 치솟자 2017년 사업을 재개했다. 코발트값은 지난해 3월 톤당 9만5000달러로 정점을 찍고 최근 2만8500달러까지 떨어졌다. 코스모에코켐은 레깅효과(원재료 구매시기와 판매시기 사이의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 등락효과)로 인해 수익성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코스모에코켐은 지난해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최근 들어 코발트값이 저점을 찍고 오르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정배열차트, 코스모화학, 시가총액 3,421억

👆 코스모화학의 시총은 3천억 초반대로, 최근 20일선을 잘 지지해주면서 상승추세를 잘 이어가고 있는 정배열 형태의 차트입니다.

 

 

양극재 생산 대표 종목, 포스코케미칼의 정배열 상승추세 차트

코발트를 납품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역시 2차전지의 밝은 전망에 발맞춰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차전지 원자재중에서 필수적인 코발트와 연관된 종목을 알아봤습니다.

코발트의 가격상승이 부각되면 좋은 시세를 내면서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총도 작으면서 2차전지 밸류체인에서 핵심적인 원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코스모화학을 주목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내일도, 이번주도 성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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