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관련주 (판씨네마) - SM Life Design 주가 전망

영화 미나리 관련주 (판씨네마) - SM Life Design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최근 글로벌OTT산업의 성장과 한국 미디어컨텐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섹터에 큰 자금이 들어올때는 관련한 종목을 잘 잡기만해도 2배정도 이상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유동성장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작년 기생충의 신드롬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대박 흥행의 조짐의 영화, 영화 미나리에 대한 이야기와

그 관련주 SM Life Design에 대한 분석,

그리고 투자 유의점까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영화 미나리 대표 포스터

영화 미나리, 글로벌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 큰 사고한번 칠것같은 오스카 레이스의 서막

 

www.ytn.co.kr/_sn/0117_202101191156599960

윤여정, '미나리'로 美연기상 13관왕...韓영화계 한 획 그었다

배우 윤여정이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美 연기상 13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또한 정이삭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의 각본상과 덴버 비평가협회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영화 '미나리'의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의 윤여정이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연이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美 연기상 13관왕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긋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총 13개의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www.nocutnews.co.kr/news/5482284

지구촌 영화제 휩쓰는 '미나리' 3월 개봉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면서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는 화제작 '미나리'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을 밟은 한국 가족의 여정을 그렸다.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보스턴·플로리다·노스캐롤라이나·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31관왕, 74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후보에 올라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한국 가족을 연기했다.

영화 미나리는 올해 3월 한국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각종 영화제를 통한 해외평론가의 평이 엄청 좋은 상황입니다.

 

특히,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미국 흥행이 기대되는 이유

 

미국에서의 영화 미나리의 개봉은 2월 12일로, 한국보다 조금 빠른 상황입니다.

 

주요내용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예고편을 봤을때, 따

뜻한 한국적코드를 가진 가족영화라는 평입니다.

코로나 상황만 아니었으면 설연휴에 대박이 났었을것 같은데,

코로나19 상황에 의해서 개봉이 3월로 미뤄져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역시 4월로 미뤄져 있습니다.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2021년 4월 25일 입니다. 

 

2021년 골든글로브시상식은 2월 28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현재 골든골브시상식 가지고도 미국내에서 말이 많습니다. (핫이슈)

영화 전체에서 영어사용비중이 50% 이하여서 외국어 영화로 분류되었다는 점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를 제작한 곳은 브래드피트의 Plan B라는 미국 영화사입니다.

미국 영화사가 제작했고, 미국인이 감독이고

미국적인 이야기(이민가족이야기)를 다뤘음에도

이게 외국영화인가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아직 공식적 입장은 없지만,

트럼프정부의 아메리카와 바이든정부의 아메리카는 분명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럼프는,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을때

미국영화가 상을 못받은것이 말도 안된다는 트윗을 남긴바 있죠.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59989&plink=ORI&cooper=NAVER

트럼프 “아카데미, 기생충 아닌 미국영화 선택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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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출된 영화 미나리 관련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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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2월 초,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이슈 (외국영화인가 미국영화인가)
• 2월 중순, 미국 개봉 (LA, 뉴욕 우선)
• 2월 말, 골든글로브 시상식
• 3월, 한국 개봉
• 4월, 아카데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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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관련주는? SM Life Design (에스엠 라이프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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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라이프디자인은 주식장에서 '디즈니'테마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디즈니와 관련된 이벤트에서 정직한 시세를 내줬었다. 현재 위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수준을 향해 가는중

디즈니 영화 대작이 개봉할때 꼭 한번씩 시세를 분출했었습니다.

어벤져스, 겨울왕국이 대표적이었죠

그리고 최근에 디즈니플러스 한국상륙이 임박하면서 좋은 시세 흐름 + 거래량이 터지고 있고

디즈니-픽사의 영화 소울 역시 개봉을 하면서 디즈니 테마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사업보고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판씨네마 관련주

SM Life Design 영화컨텐츠 사업 패키지 사업

 

SM Life Design 판씨네마 패키지 사업들

 

👆 디즈니 테마주로 불렸던 이유, 그리고 이제는 영화 미나리 테마주로 불릴 차례

 

미나리는 2021년 판씨네마의 주요 라인업중 하나이다.

👆 라라랜드를 배급한바 있는 판씨네마에서 국내 배급을 맡아 개봉을 할 예정입니다.

🔥 SM Life Design은 판씨네마의 라라랜드의 DVD판권을 가지고 사업을 한바 있습니다. 

 

영화 '미나리'는 독립영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생충의 바른손처럼 투자사가 없습니다.

관련주로 엮는다면 판씨네마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SM Life Design이 유일한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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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기 전에 알아야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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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M 라이프 디자인의 주 매출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 및 포스터/굳즈등의 매출을 일으키는 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흥행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적적으로)

다행히, SM엔터의 신인 걸그룹인 에스파는 국내음원 1위를 기록하고 있고 (1월 셋째주),

샤이니의 완전체 컴백, 레드벨벳의 컴백이 올 상반기중에 예정되어있습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매출구성, 변화하고 있는 포트폴리오는 주의포인트

 

2.디즈니-픽사의 기대작 영화 '소울'이 1월 20일 개봉했습니다.

코로나19속에서도 흥행을 하면서 예매율 50%가 넘어가고 있고 호실적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3.디즈니OTT,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출시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4.영화'미나리'의 수상 및 성공은 담보된 재료가 아닙니다.

하지만 배우 윤여정의 영어실력과 현재 윤스테이 예능에 출연중인점,

그리고 작품보다 배우 윤여정 개인의 해외수상은 영화'미나리'의 재료를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5.SM Life Design의 드라마 사업부문은 키이스트로 이관되었습니다. 2

020년초에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안으로,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드라마 매출은 2020년 0원이며, 관련된 기대감은 제외하는게 맞습니다.

 

6. SM Life Design이 야심차게 준비한 외식사업은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큽니다.

당초 복권사업과 드라마/예능 제작사업을 하던 FNC애드컬쳐를 SM이 2018년에 인수하였는데
현재 기업의 포트폴리오가 재정비 되고 있는중입니다.

외식사업은 당연히 실적이 안 좋을 것이고,

아티스트 굳즈 부분은 글로벌 콘서트 개최의 제약으로 인해서 실적이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7.기생충은 CJ E&M의 전방위적 미국 영화계 홍보, 봉준호 감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면,

미나리는 독립영화, 그리고 배우 윤여정이 스포트라이트의 핵심이다. (독립영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가 아쉬울 수 있다)

 

 

정리하자면, 이 종목은 실적이 아니라, 테마(디즈니, 영화 미나리)를 보고 덤벼야한다.

단, 단타는 금물!

 

투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물리더라도 탈출 할 수 있는 구멍이 보이기 때문에 단타보다는 선매집이 중요한 종목이라고 생각됩니다

탈출 기회는 (디즈니OTT, 영화 소울의 흥행, 미국 개봉, 시상식 노미네이트, SM아티스트 컴백) 여러가지가 보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