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글을 공유드리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종종 관심종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카카오모빌리티 관련주 :: 알톤스포츠 입니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1위업체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 IPO를 하는데 벨류업상 꼭 필수적인 사업영역이라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 준비를 하고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IPO에 앞서 올해 1월 쏘카가 상장 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늦어도 올 상반기안에는 상장을 앞둘 거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쏘카의 예상시장가치는 약 3조에 달합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QI87MXM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쏘카는 차량공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초기 사업모델이자 주 브랜딩 요소는 상장하는데 있어 미래가치를 반영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이미 시장 지배적이라고 하더라도 그럼, 미래엔 뭐로 돈 벌어줄껀데? 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상장자금으로 이런 사업을 확장시켜서 슈퍼서비스, 플랫폼이 되겠구나 하며 시장의 자금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왜, 전기자전거를 주목해야 될까?
카카오모빌리티와 쏘카 모두 기존의 사업영역외에 확장하고자하는 공통영역이 있으니
바로,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입니다.
라스트마일이라고 하죠? 우리나라에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을 잘 깔려있지만 지하철역에서 목적지까지 라스트마일은 공유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하게 됩니다. 최근에 전동킥보드가 유행하긴 했지만, 이제 운전면허가 없으면 전통킥보드도 못타게 규제 철퇴를 가했죠..^^;
물론, 따릉이라는 서울시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있지만 서울의 강남 학동,역삼쪽을 생각해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언덕지죠..^^
그래서 전기자전거가 사업의 키가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동력을 이용해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수요도 흡수 할 수 있고 레저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18년 법개정을 통해 전기자전거는 이제 자전거전용도로 즉, 한강변도로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7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쏘카는 최근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에 이어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을 인수해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도 자전거와 자동차·기차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슈퍼 앱’을 출시·확장하는 데 투입해 기업가치를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0QI87MXM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910
쏘카는 공유 개인형 이동수단(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을 운영하는 나인투원을 인수한다. 일레클은 전기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18년 11월 서울 상암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 서울·김포·부천·세종·제주 등 전국 18개 도시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전기 자전거 운영 규모는 약 6000대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2019년 3월 일부 지역에서 1000대 규모로 시작한 공유 전기 자전거 서비스 '카카오 T 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전기 자전거 1만7000여 대가 배치, 운영되고 있다. 올 3월엔 연간 2만4000대 규모 전기 자전거를 선보일 수 있는 중앙 물류 센터도 세웠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너도나도 전기자전거 확장, 수혜주는 어디인가?
너도나도 모빌리티 슈퍼플랫폼들이 전기자전거를 확장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는데, 수혜주, 관련주는 어디일까요?
바로 전기자전거 1위 업체를 공략하면 되겠죠? 알톤스포츠 입니다.
👆알톤스포츠는 분기보고서에서도 자랑스럽게 국내 1위 전기자전거 제조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수주를 최근 받은바 있습니다.
👆 2021년 10월 20일, 카카오모빌리티로 부터 92억 (당사매출의 20%)에 해당하는 수주를 확보한바 있습니다.
그외에도 알톤스포츠의 수주내역을 보면
카카오외에도 서울시 따릉이나 타지역 공공자전거와 같은 수주도 이미받아 다 납품을 한바 있습니다.
자전거와 관련된 정책은 친환경정책이기도 하며 대표적인 저탄소 정책이기도 하기 때문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정책적인 수혜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8381
👉 자전거도로의 개선과 자전거우선적 도로 정책은 대선선거철에 나올 수 있는 대표 공약중 하나입니다.
알톤스포츠의 최근 수급과 차트
알톤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자전거주이다보니, 계절적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여름장마전까지 강세, 가을~겨울 약세)
에어컨관련주는 겨울에 사서 여름에 팔고
보일러관련주는 여름에 사서 겨울에 팔아야 되는 기본적인 원칙을 적용했을때,
현재 겨울시점(1월)에 봄(3~4월)을 앞두고 선매집을 하면
슈퍼플랫폼의 IPO와 대선시점을 접목했을때 크게 시세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알톤스포츠이 주봉차트입니다. 주봉산 20선, 60선의 저항을 맞고 하락하는 추에서 최근 6주간 바닥을 다지고 다시 장기이평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경우도 1월초 4500원의 시세대에서 5~6월 7000원의 시세를 터치하고 하락한바 있는데요
기본적인 계절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투자해도 좋지만, 특히나 올해는 쏘카,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장이 예정되어있고, 대선도 있는만큼
기본적으로 직전 고점을 돌파할 수 있는 시세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현시점에서 투자는 크게 손절가를 잡지 않아도 계절적인 움직임만 기본적으로 타더라도 익절의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시점이라고 보입니다.
👉 알톤스포츠의 일봉차트이며, 그어진 선들은 제가 보고 있는 주요 저항선들입니다. 작년기준으로 보더라도 1월시점에 매수하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들이의 계절이오는 4월경에 최고시세를 내고 하락을 하는 계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거래량이 살짝 증가하면서 매집하는 흐름이 나오고 있으나 거래대금이 큰편은 아닙니다 (10억전후)
🔥시가총액 500억 수준에 대주주 및 5%이상주주 (주식농부 박영옥씨보유) 물량 고려했을때 유통가능한 물량은 전체의 40%인 200~300억 수준으로 작습니다.
주요저항선들의 매물대를 얼마나 빨리 돌파하느냐에 따라서 현재 쏘카, 카카오모빌리티의 재료를 품고 있는지 아닌지는 판단할 수 있겠죠?
향후의 주가 흐름이 기대되는 알톤스포츠 입니다.
오늘은 카카오모빌리티 상장 관련주 알톤스포츠에 대해서 간단히 분석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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