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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관심종목

[11/4 관심종목] (혈장치료제, CEPI CMO) 녹십자, 실적도 주가 전망도 좋다

by 각개전투 2020. 11. 3.

[11/4 관심종목] (혈장치료제, CEPI CMO) 녹십자, 실적도 주가 전망도 좋다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오늘은 금일 좋은 좋은 시세가 나온 녹십자, 왜 올랐는지

그리고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금일, 녹십자는 +25%가 넘는 급등이 나왔고, 관련주들도 좋은 시세가 나왔습니다.

 

녹십자가 오른 배경에는 금일 오전에 녹십자가 진행한 IR (주주설명회)에서 실적 리뷰 및 구체적인 이익개선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관중심의 매수세로 급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오늘 급등에는 여러 재료들이 누적해서 쌓여있었습니다. 그게 오늘 터진점임을 생각해야합니다.

하지만 재료의 소멸이라기 보다는 기대할만한 재료들이 더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정리해보겠습니다.

 

1. 혈장치료제

 : 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현재 임상2a상을 8월 20일에 승인을 받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녹십자가 개발중인)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은 60명을 대상으로 목표로 하는데 현재까지 10명(약 16%)이 참여했고, (셀트리온의)항체치료제는 300명을 목표로 현재 18명(6%)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라는 구체적인 임상 진행 현황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최초 환자를 9월 18일 최초 실험 대상자를 모집을 했기 때문에, 무려 두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는 큰 부작용없이 환자가 정상생활로 돌아갔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사망했다면 뉴스에 엄청 크게 나왔겠죠?)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0177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정부 "셀트리온·녹십자, 코로나 치료제 임상대상자 6%·16% 모집... 연내 가시적 성과"

셀트리온과 GC녹십자가 각각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대상자 모집이 3일 기준 6%, 16%씩 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biz.chosun.com

 

또한 오늘 시점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는 연내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백신의 경우 성과를 위한 본격적 출발을 연내 추진하고 있다"

연내라는 표현에서 두달내에 2a상과 관련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는 점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목적사용승인을 3건을 19일, 28일, 30일 받아서 실제 환자에게 투약을 하고 있습니다.

 

newsis.com/view/?id=NISX20201030_0001217404&cID=13001&pID=13000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세 번째 치료 목적 사용 승인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세 번째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

www.newsis.com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11030013&t=NN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수요3차 생산 돌입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수요 증가로 생산량을 대폭 늘려 3차 생산에 돌입했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분획해 만드는 혈장치료제 `GC5131A`을 개

www.wowtv.co.kr

치료목적 사용승인이 향후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혈장치료제 3차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치료목적 2차생산시에  질병관리청에서  잘 못 설명하여서 시세가 분출했던적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상업적 목적 치료제 생산으로 이해..)

 

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0518746282

신천지 신도 1646명,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위해 혈장 공여

▲ [아시아타임즈=김영선 기자] 신천지 신도들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 ...

www.asiatime.co.kr

또한 신천지에서 4,000명의 혈장공여를 약속했고, 현재까지 2차에 걸쳐서 1646명이 진행, 오는 16일부터 나머지부분에 대한 단체 혈장공여가 예정되어있음을 알렸습니다. 1명분의 치료제에는 2~3명분의 완치자 혈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확장성은 제한적이나 치료제로 인정되어있는 렘데시비르보다 효과측면에서 우수하다면 분명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 향후에 치료목적사용승인 뉴스가 조금더 자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에 부작용이나 사망뉴스가 없다면 치료제 임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해외임상을 진행중이진 않으나 해외 연합체를 통해서 혈장치료제 임상3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www.dailian.co.kr/light/news/view/921465

해외 임상3상 '직행' 녹십자 혈장치료제, 개발 앞당기나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선 혈장치료제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에 첫 약물 투여를 시작했고, 해외에선 다국적 제약사들과

www.dailian.co.kr

 

2. 코로나19 백신 CMO

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11610

GC녹십자, CEPI와 코로나19 백신 '5억도즈' CMO 계약

GC녹십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을 위한 CMO 계약을 맺었다.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은 지난 21일(현지시간) GC녹십자, 스페인 바이오파브리(Biofab

www.biospectator.com

10월 23일 녹십자는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를 통해서 무려 🔥5억병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 CMO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뉴스를 보면 2021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CEPI가 지정한 백신 5억병을 생산한다는 내용인데요, 어느회사의 백신임은 알려지지 않았고, 백신 생산시설에 대해서 예약을 해놓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도 분명 좋은 뉴스지만 녹십자는 더 나아가 오늘 IR에서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n.news.naver.com/article/015/0004442691

[한경 팩트체크]녹십자, 병당 최대 3달러 이익...업계선 "1조원 영업이익 가능"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3일 오전 기업설명회(NDR)를 연 녹십자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녹십자는 “백신 5억 병(도즈)에 대한 완제 공정을 하는 과정에서 한 도즈당 1~3달러의 이

n.news.naver.com

“백신 5억 병(도즈)에 대한 완제 공정을 하는 과정에서 한 도즈당 1~3달러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최대 연 80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어놨다

업계에선 1조원의 영업이익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 펀드매니저는 “5억 도즈를 생산한다고 가정하면 약 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생기는 것”이라고 보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완제 공정 수주는 녹십자의 백신 사업 등 본업에 차질을 주지 않는다”며 “증설이 필요없는데완전 자동화돼 있어 추가 인력 고용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녹십자 측은 연내나 내년 초엔 본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CEPI에 속한 복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세부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현재는 녹십자의 생산시설을 비워주는 조건으로 일종의 예약 수수료를 받는 상황”이라며 “본계약 체결 후 세부적인 사항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수주 가능성도 내비쳤다. CEPI에 속하지 않은 기업과 수주가 논의되고 있단 얘기다. 녹십자 측은 이날 현재의 생산시설을 '풀(full) 가동'하면 연 80억 도즈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도 추가 수주에 적극적이다. 한 관계자는 “원가 자체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 사업이다보니 본업 외에 CMO에서도 추가적인 이익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 백신뿐 아니라 치료제 완제 공정에 대한 수주도 가능하다. 초저온으로 완제 공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녹십자 측은 “콜드체인 시설이 한국에서 가장 잘 돼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했다.

영업이익 1조 5천억원!! (현수준 X10배) /  연 80억도즈 생산가능한 Capa / 추가 백신 수주 계약 발표 가능성 (연내/ 내년초)

 

 👉 밸류에이션이 완전하게 달라지는 이익관련 내용 + 추가 백신 수주 계약 발표시 🔥시세 기대

 

 

3. 실적

 테마적으로 접근이 아닌 정말 안정적인 회사에 투자를 할 것이냐의 개념을 접근한다면, 녹십자는 실제로 코로나19이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료제 개발 R&D에 비용이 들어가니, 기다려 달라가 아니라 "우린 실적이 지금 좋아, 앞으로도 더 좋아질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거죠.

 

 

녹십자 20년 3분기 실적

 

 

녹십자의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24% 증가 했고, 전년대비 37%가 증가한 실적입니다.

3분기는 백신사업 실적이 잡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트윈데믹 대비차 독감백신 생산도 많았고

또 폐기물량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익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독감백신이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백신으로 바뀌면서 매출단가나 수익적 측면에서도 좋은점이 있었구요

 

또한 영업외수익으로는 유바이오로직스 매각등을 통한 일시적 수익이 있습니다.

ibattle.tistory.com/14?category=874508

[관심종목 A/S]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 매각.. 반등포인트는 있는가...

[관심종목 A/S] 유바이오로직스 녹십자 매각.. 반등포인트는 있는가...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서 계속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블로그 접속 통

ibattle.tistory.com

이를 통해 당기순이익은 (+182.8%) / 누계 (+450.1%)입니다

 

www.yna.co.kr/view/AKR20201102112051527?input=1195m

GC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 507억원…지난해 1년치 상회(종합) | 연합뉴스

GC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 507억원…지난해 1년치 상회(종합), 계승현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11-02 15:48)

www.yna.co.kr

GC녹십자, 3분기 영업이익 507억원…지난해 1년치 상회(종합)

 

독감백신에 대한 수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반구 나라 전체적으로 수요 높아져서 수출 또한 활발했습니다.

녹십자가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엠에스는 진단키트를 팔아서 수익이 났고, 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 호조로 수익이 났습니다.

요약하자면 녹십자=독감,수두 백신 / 녹십자엠에스 = 진단키트 / 녹십자웰빙 = 건강기능식품

 

 

 

녹십자의 지배구조를 보면 녹십자의 연결매출에 녹십자셀, 녹십자랩셀, 녹십자엠에스의 실적이 잡히기 때문에

녹십자의 실적이 좋다 = 계열회사도 호조다라고 봐도 좋습니다. 실제로도 좋구요

 

 

❗️자 그러면 녹십자는 더 갈까?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녹십자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치료제 뿐만아니라 백신CMO수혜를 가지고 있고

계열회사를 통해 진단키트 및 건강기능식품의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트윈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독감백신 생산 및 수출 그리고 폐기율 하락 기대감으로 인한 이익 증가까지

여러방면으로 실질적인 수혜를 보고 있습니다.

 

 

 

기관/외국인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10월23일 Cepi계약 수주시부터 꾸준히 매집을 해오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 역시 지속해서 매집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한가를 달성하지 못한 녹십자는 내일 갭상승보다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초반에 개미대상으로 꼬시기를 하다가 차익매물 출회가 예상됩니다.

급등주는 5일선 매매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2~3일정도의 조정 이후에 다시 슈팅을 할 수 있으므로 

급하기 달려들기 보다는 조정 이후에 음봉에서 매집해서 추가시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말의 뜻은 녹십자는 현재 재료소멸의 단계가 아니라 더 갈 것이지만,

고점에 잡지 말고 2~3일간 조정에서 매집을 하셔야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역사적 신고가 이기 때문에 더 갈 수 있는 자리임에는 분명합니다

 

 

 

반면 주목을 해봐야 하는 종목은 녹십자홀딩스 입니다. 녹십자 홀딩스는 앞서 올려드린 지배구조를 보시면

녹십자의 지분 50.1%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결회사이기 때문에 녹십자의 실적 = 녹십자홀딩스의 실적)

또한 다양한 미래사업에 지분투자를하고

이익이 나는 회사로부터는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녹십자홀딩스의 매출 내역입니다. 관계사로 부터 받고 있는 배당금수익이 늘어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녹십자 관계사가 전체적으로 수혜를 받으면서 배당금재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익증가)

배당확대로 인해 녹십자홀딩스의 실적 개선을 물론,

금일의 시세가 향후 개선될 녹십자의 실적을 바탕

(Cepi 백신 병당5달러 영업이익 기대, 영업이익 1조 5천억 기대) 으로 슈팅이 나온것이라면,

녹십자 홀딩스또한 쭉쭉 밀고 나가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금일 녹십자는 25% 상승, 녹십자홀딩스는 15%상승에 그쳤습니다.

녹십자홀딩스를 관심을 두고 봐야하는 이유입니다.

녹십자가 치고 나가서 역사적 신고가를 만든것 대비, 그 수혜를 보는 녹십자홀딩스는 덜 올랐습니다.

 

 

녹십자홀딩스

 

이유는 녹십자홀딩스는 딱 저항에 걸렸기 때문입니다.

금일 돌파하지 못했으나 26,900원 대를 깨지 않고 몇일간 조정을 하면서

눌림을 만들고 슈팅이 날것으로 기대합니다.

(=급락은 피하되 추가 수익은 볼 수 있다)

 

덜 올랐으나, 실수혜주이기 때문에 더 큰 파워로 상승 할 것을 기대해봐도 좋습니다.

11월 13일 경에 반기보고서가 나오기 때문에 그 전후로 시세 기대하고 홀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적이 이미 좋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료소멸 여부는 그 시점에 판단 / 대응]

 

 

 

녹십자홀딩스2우

 

그밖에 단기 급등과 모험을 좋아하신다면 녹십자홀딩스2우를 추천드립니다.

유통주식수가 2백만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슈팅이 쉽게 납니다. 또한 10월들어서 저유동성 단일가 종목해지로

거래량이 최근에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지선을 두껍게 형성)

녹십자홀딩스 2우는 177,500원은 깨지 않을것으로 기대되는바

그 선을 지지 하는지 확인하고 들어가면 쏠쏠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녹십자는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테마 대장주입니다.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 녹십자홀딩스2우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신다면

분명 좋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십자는 현재도 기대되지만 

향후 재료가 더욱 기대되는 투자처입니다.

좋은 백신 수주와 치료제의 성과를 통해 다시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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