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종목]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관련주 기업 전망 주목 :: 천보/켐트로스

[관심종목] 2차전지 전해질 첨가제 관련주 기업 전망 주목 :: 천보/켐트로스

안녕하세요, 각개전투입니다.

 

금일(12/18)장에서도 성투하셨나요?

 

최근 장세는 대형주 중심의 장세였습니다. 지수는 정말 좋은데, 왜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은 안오르지?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장세였죠. 그렇다고 대형주를 잡자니 너무 고점인거 같아서 살짝 무섭기도한 상황.

 

금일 지수를 보면 간만에 중소형주로 수급이 돌면서 KOSDAQ이 비교적으로 더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금주를 시작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종목에서 관심가져야 하는 테마로 재택/식품/물류 세가지 섹터를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재택과 식품위주로 정말 다양하게 순환매가 돌았습니다.

 ❗️이제는 사회적거리두기 종목은 단타적으로만 접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단계에 대한 수혜 기대 심리로 주가가 계속 띄워지고 있는데 3단계 다음은 뭐가 있을까요? 라고 생각했을때 심플합니다. 

백신이 기다리고 있고, 3단계 이후에는 감소세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3단계가 선언되자 마자 재료소멸로 관련주의 급격한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하므로... 기대감에 플레이하시고, 수익확정을 매일매일 하는 트레이딩을 하시길 강하게 권해드립니다.

ibattle.tistory.com/70

[관심종목]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3단계 수혜주 :: 재택/식품/물류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종목외에 테마를 봤을때는 엘앤에프의 대형수주 공시로 2차전지주로 간만에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2차전지 섹터도 대형3사 중심으로 계속 상승이 되고 있었는데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이제는 2차전지 벨류체인에서 소재와 재료를 담당하고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관련글을 적습니다.

 

2차전지에서도 다양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전해질 첨가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차전지 구조 :: 양극제, 첨가제가 원가에서 가장큰 비중차지

테슬라배터리데이에서나, 현재 전기차 부분을 보아도 계속해서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 그리고 악조건에서도 고른 품질을 낼 수 있는 전지기술의 개발 그리고 초고속충전이 가능해지는 상품성까지 개선을 지속해서 완성차업체에서 전지업체로 주문하고 있고 그것이 곧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스마트폰시장에서 앞으로 시장이 커지는건 확실해 집집마다, 손에 손마다 다 가지고 쥘꺼야.. 그다음에는? 이제는 좀더 빠르고 성능이 좋아졌으면해~ 하면서 업그레이드 전쟁이 지속 되었던것과 같습니다. 

 

위와같은 2차전지 배터리 성능전쟁에서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물질이 있으니

바로 첨가제입니다. 

 

오늘 대규모공시가 났던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사입니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2차전지의 주행거리를 담당합니다.

저온에서도 고른 성능, 고속충전, 안정성, 수명등은 첨가제가 해결해줍니다.

 

👉 2차전지 원가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양극재쪽이 달렸으니, 다음주자는 첨가제라고 봅니다.

 

첨가제분야에도 다양한 종목이 있는데

🔥 전해질, 전해액 첨가제 대표종목으로 [천보] 그리고 소형주로는 [켐트로스]를 주목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천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기업입니다. 

매주 발간되고 있는 천보 찬양 보고서

정말 매주 여러 증권사에서 리포트를 내고 있는 기업이죠, 지속된 증설을 통해서 내년에는 어쩌면 폭풍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투를 하는 스타일이라면 천보를 잡고 내년을 맞이 하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천보 종목소개

천보는 시총 1조 7,600억원 수준입니다. 최근 주가 흐름을 체크해보면

 

천보의 최근 주가흐름

천보 주가상승 모멘텀의 배경, 공장증설 공시

천보의 주가 상승모멘텀이 형성된것은 대규모 증설 계획 이후입니다. (7월 30일 공시) 이후 테슬라 배터리데이 2차전지 관련주 랠리로

최고점을 찍은후 조정을 받고 최근 보합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2차전지 랠리가 중소형주로 흐른다면 천보가 가장 시세를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으니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해질 첨가제 소형주로는 [켐트로스]가 있습니다.

아직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2차전지에 전해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이나

진천 공장 증설을 통해 자동차에 들어가는 대형2차전지에도 전해질을 납품하고 있고 더 공격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에 있습니다.

 

켐트로스 종목소개

켐트로스는 시총이 1,903억밖에 되지 않습니다.

🔥 그래서 시나리오적으로는 천보와 후성과 같은 2차전지 첨가제 업체가 튄다면

켐트로스를 잡아서 짧고 강하게 시세를 먹는 시나리오를 짤 수 있습니다.

 

👇켐트로스의 투자포인트는 메리츠증권의 7/17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회사개요]
켐트로스는 유기합성 기술과 배합기술을 바탕으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켐트로 스가 생산하는 정밀 화학 제품군은 크게 3가지로 나뉨. 1) IT소재, 2) 의약소 재, 3) 산업용소재. IT소재는 1)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전해액 구성성분), 2) SOH 소재(반도체 미세 패턴 구현 위한 보조재료), 광개시제(디스플레이 포토레지스트 구성성분) 등이 대표적. 매출비중은 40% 전후. 영업이익률은 10% 이상.
의약소재는 신약 및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원료 물질, 산업 용소재는 가전제품, 스마트폰, 자동차, 건축 등에 사용되는 접착소재가 대표적. 매출비중은 의약소재 12%, 산업용 소재 30%전후. 두 사업부 모두 영업이익률 은 10% 이상.

[투자포인트]
1)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전해액은 리튬염+유기용매+첨가제를 배합한 소재. 켐트로스는 동화기업, 솔브레인을 통해 소형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공급해 왔으 나, 2H20부터 중대형전지 전해액 첨가제 공급 예정. 첨가제의 종류와 스펙에 따라 2차전지 수명, 용량 등이 좌우되는 만큼 전해액 첨가제는 매우 중요한 소재. 글로벌 첨가제 공급사는 센트럴 글라스(일본)가 대표적. 국내에는 천보와 켐트로스가 대표적. 센트럴 글라스가 보유한 중대형 전해액 첨가제 특허 때문에 시장 진입이 쉽지 않으나, 켐트로스는 센트럴 글라스가 생산하는 첨가제를 자체 기술로 특허 출원함. 향후 센트럴 글라스의 첨가제를 국산화 시키며 외형성장이 기대됨. 켐트로스의 전해액 첨가제 매출액은 2020년 120억원(+90% YoY), 2021년 240억원(+100% YoY)으로 성장할 전망.
2) PVDF(양극용 바인더): PVDF는 양극재를 알루미늄 기재 위에 접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바인더. 보통 양극재+도전재+바인더를 슬러리 형태로 믹스해 알 루미늄위에 코팅하는 과정을 거침. 국내 PVDF 수입 규모는 연간 1,000억원으 로 추정. 향후 배터리 생산량 확대로 국내 PVDF 시장 규모는 지속 확대 예상. 현재 PVDF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솔베이(벨기에),아케마(프랑스), 구 레하(일본)가 독과점하는 시장. 가격이 비싸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긴밀한 대 응이 어려워 국내 배터리 업체의 국산화 니즈가 매우 큰 상황.
국책과제로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독점적으로 기술 이전을 받아 국산화 예정. PVDF를 시험 양산하기 위한 파일럿 공장이 6월 완공된 상태. 양산 검증과 고객사 인증 단계를 거쳐 2022년부터 매출 발생 예상. 2020년 연결 매출액이 555억원으 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1,000억원 이상 시장을 국산화 하게 될 경우 켐트로 스의 외형성장은 큰 폭으로 성장 가능.
3) 이오노머: 이오노머(Perfluoro inonomer)는 수소연료전지 내 전해질막과 백금 촉매 바인더의 소재. 국내 시장 규모만 2020년 기준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데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 중. 국책과제로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기술 이전을 받 아 국산화 예정. 2022년부터 매출 발생 예상.

[결론]
중대형 전지 전해액 첨가제 매출이 지속성장 하고, PVDF와 이오노머 국산화율을 2022년 10%, 2023년 50%로 가정시 매출액은 2020년 555억원, 2021년 704억 원, 2022년 1,057억원, 2023년 2,000억원 추정.
현재 주가 기준 PER은 2021년 기준 16.0배, 2022년 기준 10.1배, 2023년 기준 5.1배.
켐트로스가 현재 전해액 첨가제 비즈니스를 영위(2021년 매출비중 34%)하고 있다 는 점을 감안하면, PVDF와 이오노머 국산화 매출액이 반영되지 않는 2021년 실적 기준으로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

바로 내일 간다고 장담할 순 없지만, 2차전지 관련 랠리가 진행된다면 켐트로스를 주목하시면 괜찮은 시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성투하십시오!